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동원 상 (문단 편집) === 5회 (2018년) 이후 === 2018년부터 외국인 투수도 수상 자격에 포함시켰고, 이는 리그를 지배했던 린드블럼의 2회 연속 수상으로 이어졌다. 대신 2018년부터는 아마추어 리그에도 최동원상을 신설하여, 내국인 투수를 키운다는 명분도 지키고 있다. 또한 [[투승타타]]를 중시하던 이전의 수상기준에 비해 [[스탯티즈]]나 [[KBReport]] 등 유명 통계 사이트에서도 [[WAR]] 5위 이내에 드는 투수들이 수상 목록에 오르며 상의 권위가 조금씩 갖춰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외국인 투수를 포함시킨 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이렇게 되면 이 상이 투수 골든글러브와 따로 존재할 이유가 있느냐는 것. [[사이영상]]이 있는 메이저리그나 [[사와무라상]]이 있는 일본에서는 기존 골드글러브를 오로지 수비로만 평가해서 수여하기 때문에 투수로서의 활약에 대한 상이 별도로 필요했던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골든글러브는 수비 공격 투구 할 것 없이 종합 평가를 하여 수여한다. 따라서 최동원상과 투수 골든글러브의 역할은 동일하다. 결론적으로 2018년 이후로 투수 골든글러브 수상자와 최동원상 수상자는 동일하게 되어 최동원상의 독자적인 의미는 퇴색됐다. 하지만 2022년 수상자에서 성적으로는 수상이 유력했던 [[안우진]]을 제외하면서, 골든글러브와 달리 수상자격에 선수 개인의 인성을 포함시키며 다소 궤를 바꾸었다. 실제로 KBO는 금지약물 복용 전과가 있는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에게 2018년 MVP를 수상시킨 적이 있고, 2022년 골든글러브도 안우진이 무난하게 수상하며 성적만 좋으면 개인의 논란을 문제 삼지는 않았다. [[프로야구 40주년 레전드 올스타 40인]] 시상 때도 각각 불륜과 학폭으로 논란이 일었던 [[김동주(타자)|김동주]]와 [[박철순]]의 시상식을 강행한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 오히려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수상 기준에만 엄격했을 정도로 국내 선수들에게는 별다른 잣대가 없었다.] 여기에 2023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김유성(야구선수)|김유성]]의 드래프트 신청을 받아주고 두산이 지명하는 것을 묵인했다. 하지만 최동원상은 최동원이 학교폭력 피해자였음을 알리며 안우진을 수상에서 제외하는 과감한 결정으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선수들에게만 수상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만큼, 골든글러브와 달리 성적 외의 선수 개인의 자격을 보면서 엄격한 기준을 세우게 되었다. 얼마 뒤 사단법인 일구회에서 주최하는 [[일구상]]에서도 비슷한 사유로 [[안우진]]을 최고 투수상에서 패싱하게 되면서 LG 트윈스 투수 [[고우석]]이 수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